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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어밸류의 정보SHARE] 세대별 여행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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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쉐어2017 2021. 4. 14.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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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갑자기 추워서 깜짝 놀랐습니다.

다들 따뜻하게 입고 외출하셨나 모르겠네요.

오늘은 간만의 정보SHARE를 가지고 왔습니다.

바로 한국관광공사에서 발표한 [빅테이터에 남겨진 세대별 여행 기록]입니다.

 


<연구 배경 및 목적>

코로나19의 등장은 관광의 거대한 전환(Great Transformation)을 가져왔다. 자유로운 이동을 전제로 하는 '관광'은 급속도로 얼어붙었다. 하지만 인간에게 관광은 '유흥', '노는 행위' 이상의 의미를 갖기 때문에 코로나19의 위협은 여행에 대한 욕구를 높이고 새로운 대안을 찾아가게 만들었다.

코로나19 감염 유행 기간에도 국내여행을 경험한 사람은 2020년 5월 22.8%에서 11월 58.1%로 증가했으며 특히 세대별 여행 형태의 변화가 두드러졌다. 20~30대 젊은 세대일수록 숙박여행 경험이 높았으며, 중년 세대 이상에서는 숙박여행 경험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이후 여행시장은 장년층이 여행에서 이탈하며 더 젊어졌다는 점이 눈에 띈다. 즉 여행이 세대별로 점차 양극화되어 가는 현상을 보인 것이다.

따라서 관광의 변화를 보다 정확히 파악하기 위해서는 세대별 관광 형태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연구 범위 및 방법>

2019년 1월 ~ 2020년 12월까지 통신 데이터(KT 이동통신)를 활용하여 코로나19 전후 관광객이동분석을 통해 세대별 관광 형태를 분석했다.

<연구결과>

Z세대(1995년 이후 출생, 10대)

학생이 주를 이루는 세대이니 만큼 관광활동과 반경이 모두 적은 편.

하지만 다른 세대에 비해 체험, 휴양, 문화시설에 대한 선호가 높았으며, 특히 박물관, 미술관 등 학습형 문화시설에 대한 선호도가 높았다.

MZ세대(밀레니얼세대, 1981~1994년 출생, 20~30대)

가장 큰 특징은 관광활동 반경이 넓다는 것이다. 카페거리, 시장 골목, 해변 등 인기 관광 목적지에 대한 선호가 높았다.

 

 

X세대 및 베이비붐 세대(1961~1980년 출생, 40~50대)

전체 세대 평균 이동량의 2.46배에 이를 정도로 모든 세대 중 가장 높은 관광활동 특징을 보이는 세대이다.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고 다양한 관광지를 선호했다.

시니어 세대(1960년 이전 출생, 60~70대)

모든 세대 중 유일하게 19년 대비 관광 이동이 증가한 세대이다. 거주지 밖으로의 이동이 제한되며 거주지 내에서의 관광 이동이 활발해진 결과이며, 또한 자연 친화적인 관광지를 선호하는 세대이다.

위의 내용은 한국관광 데이터랩의 자료를 참고하여 작성했습니다. 연구결과 원본 파일과 이미지 파일은 아래 사이트를 참고해 주세요.

 

한국관광 데이터랩

이동통신, 신용카드, 내비게이션, 관광통계, 조사연구 등 다양한 관광 빅데이터 및 융합분석 서비스를 제공하는 관광특화 빅데이터 플랫폼

datalab.visitkorea.or.kr

 


어떻게 보셨나요? 제 나이대를 보니 정말 맞는 것 같더라고요.

실제 이웃님들의 블로그를 보면서 약간 세대별로 가는 곳이 다르네 하고 느꼈는데 이 결과를 보니 확실히 세대별로 다르긴 하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근데 이건 코로나19 이전에도 비슷한 성향이었을 것 같아요.)

아무튼 여행/관광업에 종사하시는 분들은 이 정보가 약~간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다들 이번 한 주도 즐겁게 보내시고 주말에 안전한 곳에서 여행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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