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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오로라 랜선 여행을 떠날까 합니다~
오로라(aurora)는 '새벽'이라는 뜻의 라틴어입니다.
로마신화에 등장하는 여명의 신 아우로라(Aurora, 그리스 신화의 에오스)의
이름을 딴 것이라고 하네요!
극광, 노던 라이트, 동양에서는 적기라고도 합니다.
오로라는 북반구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자연현상으로
태양에서 방출된 플라스마 일부가 지구 대기권의
기체와 마찰해 빛을 내는 현상입니다.
신비한 초록색을 띠는 것이 특징이구요,
오로라를 직접 눈으로 보는 것은 일생일대의 행운이라고 불립니다.
이제 오로라를 볼 수 있는 오로라 여행 명소를 찾아 떠나볼까요?
캐나다 옐로나이프
전 세계에서 오로라 관측 확률이 가장 높은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곳에서 2박 3일 정도 머물 경우, 확률이 85%에 달한다고 하네요!
심지어 여름철에도 관측될 정도라고 하니 오로라를 보기 위해 캐나다 옐로나이프로
향하는 여행자가 상당히 많다고 합니다.
아이슬란드
아이슬란드에서 가장 큰 볼거리 중 하나인 오로라!
오로라는 다양한 색깔과 다양한 강도와 밝기, 모양을 나타낸다고 합니다.
가장 일반적인 색은 밝은 녹색이지만 가끔 분홍색, 적색으로도 나타나구요
드물게는 노란색, 백색, 청색, 보라색의 그늘이 드리워지기도 합니다.
아이슬란드에서 오로라를 보기 가장 좋은 시기는 겨울인 11월에서 3월 사이
입니다. 오로라를 보려면 어둠 말고도 맑은 하늘이 꼭 필요하다고 합니다!
노르웨이 트롬쇠
북유럽 노르웨이의 북부, 트롬스주의 주도입니다. 노르웨이 북부에서 가장 큰 도시로
북극권에 속합니다. 해가 지지 않는 백야와 해를 볼 수 없는 극야가 있고 또한 오로라를
볼 수 있습니다. 북부의 파리로 불리기도 합니다.
겨울철 오로라 관측으로 매우 유명하다고 하네요.
밤하늘에 은하수와 오로라! 넘 멋지네요!!
핀란드 라플란드
라플란드는 핀란드 북부를 아우르는 지명입니다.
산타마을이 있는 로바니에미와 이발로, 오울루 등 크고 작은 마을이 있습니다.
특히 산타클로스 빌리지가 있는 로바니에미에서는 낮에는 허스키 썰매, 국제 공인 산타클로스와의 만남, 스노슈잉, 얼음낚시 등을 즐길 수 있습니다.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어 더욱 매력적이네요!
호주 태즈매이니아
주로 북반구에서 볼 수 있는 오로라를 남반구에서 볼 수 있다는 매력 때문에
호주 태즈메이니아 여행을 계획하는 여행객들이 많습니다.
북반구에 비해 관측 확률은 떨어지지만 남반구에서도 볼 수 있다니 정말 매력적이네요!!
오로라 랜선 여행 어떠셨어요?
정말 보고 싶은 오로라~~
아쉽지만 오늘도
사진으로 대신해야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