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에어비앤비에서 소개한
도시에서 보기 힘든 이색 경험을 즐길 수 있는 '돔 숙소'를
구경해 볼까 합니다~
한적한 자연 속에 일반 건축과는 다른 둥그런 구조를 지닌 이 숙소들은
에어비앤비가 꼽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여행 트렌드 중 탈도시,
특별한 경험 추구에 부합해 코로나가 끝난 뒤 꼭 가봐야 할
버킷리스트로 제격이라고 합니다.
다양한 돔 숙소로 같이 여행 떠나보시죠!
이색 숙소를 찾는다면 수상 돔 하우스 or 세쌍둥이 돔 숙소
물 위에 떠 있는 지오데식 돔은 필로티 구조물 위에 있어 수상 가옥을 연상시키며 천막을 활용한 카바나 스타일로 궁극의 글램핑 경험을 선사합니다. 숙소에 누워 반짝이는 밤하늘을 감상하다 보면 출렁이는 파도의 자장가를 들으며 잠에 빠지게 될 것이라고 하네요~
그리고 경이로운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미국 뉴멕시코에서는 세 개의 커다란 지오데식 돔이 연결된 세쌍둥이 같은 돔 숙소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이 숙소는 깊은 산속에 자리 잡아 외딴곳에서의 고용한 휴식을 원하는 게스트에게 안성맞춤이라고 합니다. 이곳에 머물며 링컨 국립 숲에서 하이킹을 하거나 직접 주방에서 요리를 만들어 먹으며 디지털 디톡스를 실천해 볼 수 있습니다.
에코라이프를 실천하는 여행자를 위한 자급자족 에너지 돔 숙소
환경을 사랑하는 여행자를 위한 에코 컨셔스(Eco-conscious) 돔 숙소
사막위의 돔 하우스는 지속 가능한 태양열 전지판과 배터리로 전력을 공급해 여행하는 내내 화석 에너지를 사용할 필요가 없다고 합니다. 실내에는 요리할 맛이 나는 멋진 부엌을 갖췄으며, 야외에서는 바비큐 요리를 하거나 장작불에 스모어(초콜릿 조각과 불에 구운 마시멜로를 통밀 비스킷 사이에 끼워서 먹는 디저트)를 구워 먹을 수 있구요, 밤이 되면 삼나무 온수 욕조에서 따뜻하게 별똥별을 세는 낭만을 즐길 수도 있다네요~
태양열로 운영되는 환경을 생각하는 돔 하우스는 두 개의 주방과 요가 공간, 그리고 수영장이 갖춰져 가족 휴가로 완벽한 장소입니다. 도시와는 멀리 떨어진 이곳에서 게스트는 평화롭게 새들이 지저귀는 소리에 잠에서 깨어나고, 밤에는 파도 소리를 들으며 하늘의 오리온자리를 관측할 수 있습니다.
집 안 어디서나 눈만 뜨면 장관이 펼쳐지는 360도 뷰 맛집 돔 숙소
돔 하우스의 장점은 단연코 둥근 구조를 통해 360도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사막의 휴양지로 잘 알려진 팜 스프링스의 유리 지오데식 돔 숙소는 언덕 위에 자리 잡고 있어 어느 각도에서나 캘리포니아의 드넓은 사막과 조슈아 트리 국립공원의 산들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숙소에서는 파노라마로 펼쳐진 사막과 산의 경치뿐 아니라 천장의 채광 창으로 유성우를 볼 수도 있다네요! 로키산맥 서쪽의 브리티시컬럼비아에 있는 360도 바다 뷰 돔 하우스에서는 사방으로 뚫린 창문을 통해 평화로운 바다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해안가에 위치한 이 나무 돔 숙소는 주변의 바위로 만든 풀장을 갖추고 있어 낮에는 수영하거나 바다 경치를 내려다보며 조용히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입니다!
잘 감상하셨어요?
요즘 대세에 맞게
도시에서 벗어나 이색 경험을 하면서 조용히 쉴 수 있는 숙소를
에어비앤비에서 소개했네요.
이 중에서
저는 멕시코에 있는 환경을 생각하는 돔 하우스와
미국에 있는 팜 스프링스의 유리 지오데식 돔 숙소를 pick 했습니다!
물론 언제 떠날지 몰라 마음속으로만 pick했지만요 ㅎㅎㅎ
이웃님들도 맘에 드는 숙소 pick 하셨나요?
오늘 하루도 힘차게 파이팅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