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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어밸류의 정보SHARE] 차박을 위한 준비 & 에티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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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쉐어2017 2020. 12. 10.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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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거리두기 2.5단계인 지금,

걱정은 되지만 답답한 건 싫다는 분들 중

캠핑 많이 가시죠?

특히나 올해 초에

자동차 튜닝 규제가 완화되어

모든 차를 캠핑카로 개조할 수 있게

법이 바뀐 뒤에

많은 분들이 본인 차를 가지고

차박캠핑을 가더라고요.

이미 많은 분들이 차박을 하셨겠지만,

또 한편으로는

이제 시작하시는 분들도 있을 테니

그런 분들을 위해,

간단하게 준비물이나 기본 에티켓을 다룬

기사를 찾아서 올리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차박이 대세다! 준비 & 에티켓]

우리나라에서 '차박'은 낚시꾼이나 등산객이 잠깐 쪽잠을 자는 것에서 시작되었다.

현재 유행하는 차박은 백패킹과 캠핑카가 적절하게 혼합된 ‘하이브리드 차박’이라 할 수 있다.

그래서 사실 정해진 방법도, 장비도 없다.

(본인이 편한 방식으로 하시면 돼요.)

 

편한 잠자리 만들기가 기본

차박을 위해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할 것은 ‘잠자리를 만드는 것’이다.

차에서 잠자리 란 트렁크 공간을 말한다. 이 공간에 2열(또는 3열까지) 공간을 더해 넓은 공간을 만들어 낸다. 누워 자는 곳이라 바닥을 최대한 평평하게 만드는 것이 관건이다. 어떤 차량은 의자를 접었을 때 완전히 평평한 바닥 형태가 된다. 차박러는 이를 풀 플랫 Full Flat이라 부른다.

풀 플랫이 되지 않고 바닥에 경사가 지거나 틈 사이에 단차가 생기거나 빈 공간이 생기면 바닥을 평평하게 만드는 ‘평탄화’ 작업을 해야 한다. 빈 공간에 침낭처럼 부피가 큰 물건을 끼워 넣거나 작은 나무판을 올려 메우고 그 위에 에어매트리스와 침낭을 깔면 간단하게 평탄화할 수 있다.

 

(완벽한 평탄화를 위해서는 나무로 바닥을 짜서 깔면 된다고 하는데,, 처음 시작하는 분들에게는 우선 위의 간단한 방법을 추천합니다.-돈이 많이 들어요.)

 

 

텐트나 타프 준비

 바닥을 완성했다면, 이제 각자 취향대로 꾸미면 된다. 요즘 많이 하는 것이 트렁크와 연결해 사용하는 도킹 텐트이다. 차 트렁크가 침실이라면 텐트는 거실 공간이 되어 한결 여유롭게 생활할 수 있다.

하지만 텐트까지 치기 위한 넓은 사이트를 확보해야 하는 만큼 좁은 장소에선 눈치가 보일 수 있다. 또한 차박의 장점은 자리 좋은 곳을 찾아 바로바로 옮기는 기동성인데, 도킹 텐트를 치면 그 장점이 사라진다. 아침에 일어나 트렁크를 열고 풍경을 감상하는 여유도 포기해야 한다. 그래서 한두 명 정도만 하는 차박이라면 도킹 텐트 대신 타프나 자립형 셸터 정도만 치고 지내는 게 낫다. 프라이버시를 중요하게 생각한다면 외부에서 차 안을 볼 수 없도록 앞 창문은 차량용 선바이저나 은박 매트로 덮고 옆 창문은 햇빛가리개 등으로 가린다.

(개인적으로 타프 추천합니다. 두루두루 사용 가능하고 가격도 저렴하거든요.)

 

 

폴딩 박스 추천

이외의 장비들은 오토캠핑이나 백패킹에서 사용하던 장비를 그대로 사용하면 된다. 추천할 만한 장비는 폴딩 박스가 있으면 좋다. 잡다한 물건을 한꺼번에 수납하기에 좋고 테이블로 쓸 수도 있다. 평탄화 작업 시 빈 공간을 메우는 용도로도 쓸 수 있으며, 캠핑 의자에 앉아 다리를 올려놓을 수 있는 스툴 용도로도 쓸 수 있다.

 

 

‘불멍’은 캠핑장에서, 흔적 남기지 말자

정식 캠핑장이 아닌 노지에서 화재 위험엔 아랑곳없이 장작불을 피우고 나중엔 쓰레기까지 버리고 간다. 물론 ‘일부’의 경우다. 대부분의 차박러들은 다녀간 흔적을 남기지 않는 ‘클린 차박’을 실천한다. 하지만 ‘일부’ 개념 없는 차박러 때문에 ‘차박 성지’로 불리는 곳들이 폐쇄되고 차박에 대한 편견이 생기면 안 될 것이다.

(불멍과 바비큐가 캠핑의 낭만이지만, 캠핑장이 아닌 곳에서 차박을 한다면 절대 금지!!)

 

 

 

다 알고 계신 내용이죠?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것들이니

기본 장비만 구입하고,

기본 에티켓은 꼭 지키면서

즐거운 차박, 감성 캠핑하시길

바랍니다!

 

 

해당 내용은 월간 산의 기사를 참고하여 작성했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시면 아래 기사를 참고해 주세요.

http://san.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9/23/202009230272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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