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진행하고 있는 체험관으로, 코로나 장기화로 많은 문화 관광축제들이 취소되고 있어서 관심을 지속시킬 수 있으면서, 비대면으로 즐길 수 있도록 온라인 체험관을 개설했다고 합니다.
축제에 대한 정보가 많아서, 실제 현재는 취소되었거나 지난 축제들도 있지만 나중에 일상으로 돌아갔을 때 즐길 수 있는 축제들을 미리 체험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대표적인 축제들을 몇 개 살펴보겠습니다.
무주에서 열리는 반딧불, 반디별, 낙화가 환상적인 빛의 축제로, 반딧불이 서식지에서 아름답게 반짝이며 밤하늘을 날아다니는 반딧불이들의 비행과 군무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축제입니다.
사랑하는 사람들과 같이 가면 낭만이 넘칠 것 같죠? 9월 경에 열리는 축제이니 내년에는 갈 수 있을 것 같네요.
워낙 유명한 축제로 다들 아시는, 매년 대천해수욕장에서 진행되는 보령머드축제입니다. 서해안에서 얻은 양질의 머드를 활용해 다양한 재미있는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축제로, 한국의 축제 중 외국인들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축제로 알려져 있습니다.
항상 7월 말~8월 초에 진행하니, 내년 여름엔 기대해 보겠습니다.
매년 3월에 새별 오름에서 펼쳐지는 제주들불축제는 제주도의 목축문화인 들불놓기(방애)를 현대적으로 재현한 제주도의 대표축제입니다.
[축제 TIP] 들불놓기(방애)란?
매년 봄이 오기 전, 소와 말이 풀을 뜯어 먹는 목초지에 불을 지펴 해묵은 풀과 해충, 진드기 등을 없애는 제주의 목축문화이다. 들불로 생긴 재는 비료로 사용하고 말끔하게 정리된 목초지에는 건강한 풀들이 자라났다고 한다.
3월에 ,, 갈 수 있겠지요?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는 조수간만의 차이로 인해 바다가 좌우로 갈라지고 2.8km에 달하는 바닷길에 나타나는, '신비의 바닷길'이라고 불리는 현상이 일어나는 4월 경에 열리는 축제입니다.
바닷길이 열리는 약 1시간 동안, 육지에서 섬까지 걸어서 바다를 가로지르는 특별한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기획기사로 테마별 축제 이야기가 있고, 축제 영상, 감성 축제, 놀이 축제, 맛의 축제 등등 카테고리별로 축제 분류를 해 놨으니 다양하게 살펴보실 수 있습니다.
한국관광공사의 문화관광축제 사이트를 참고해서 작성했습니다.
보다 다양한 축제들은 아래 사이트를 방문해주세요.
https://korean.visitkorea.or.kr/other/otherService.do?otdid=4e706603-293b-11eb-b8bd-020027310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