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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크리스마스와 주말 잘 보내셨나요?
거리 두기 2.5단계 상황이어서 어디 놀러 가기도 걱정돼서 전 주로 집이나 공원에 산책만 갔는데요, 뉴스를 보니 답답해서 근교 가신 분들도 꽤 되더라고요.
그래서 답답한 마음을 풀고자, 사진을 좀 가지고 왔습니다.
대한민국 구석구석 사이트에서 해상교량 사진 공모전을 했었는데, 최근 수상작을 발표했더라고요.
다리 주변이 이렇게 예쁜지 새삼 다시 느꼈네요.
여러분들도 한번 감상해보세요.
새해 소망 기원하며
힐링 사진 여행
<제4회 아름다운 해상교량 사진 공모전 수상작 모음>
2020년 모두의 안전을 위해 잠시 여행을 멈춰야 했던 한 해,
대한민국 구석구석은 여행이 그리운 사람들을 위하여 온라인으로, 사진으로,
소리로, 영상으로 여행을 이어주는 다리가 되기로 했었습니다.
세상을 이어주는 교량의 풍경을 보면서 2021년 새해 소망을 함께 기원해볼까요?
<대상: 팔영대교의 일출>
(색감이 너무 예쁜 것 같아요. 대상 받을만한 듯. ㅎㅎ)
<최우수상: 아름다운 거금대교>
(전 처음 보는 다리인데, 중간 색색깔의 불빛이 예쁜 것 같아요.)
<우수상: 1004대교의 멋>
(천사대교라니, 이름이 너무 예쁩니다. 저도 가서 저 1004 앞에서 사진 찍고 싶어요.)
<장려상: 해무속에 갇힌 진도대교>
(저는 개인적으로 이 사진이 맘에 들었습니다. ㅎ )
<그 외 수상작: 둔병대교의 석양>
그 외 수상작으로는 장보고대교의 위엄, 둔병대교의 야경, 칠산대교에 어둠이 내릴 때, 섬들의 수호신이 되다(화양조발대교), 목표대교 야경, 영광의 영광대교, 거북선대교 야경, 육지와 섬의 연결고리 돌산대교, 살아 숨 쉬는 압해대교가 있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을 보시려면, 대한민국 구석구석 사이트를 방문해 주세요.
korean.visitkorea.or.kr/detail/rem_detail.do?cotid=997204df-61ed-469e-8636-6c8e5a145355&temp=
사진으로 보니, 직접 가고 싶은 생각만 더 커지는 것 같기도 하네요 ㅎ
어서 빨리 맘 편히 이곳저곳 여행할 수 있는 날이 오길 바랍니다.
